7살 9살 꼬맹이들 두발자전거를 금새 배우고 저는 자전거없이 따라 다니다
지치고..
와이프는 사줄 반응도 없고^^
두 꼬맹이들이 모은 용돈을 가지고 오더니
"아빠 이 돈 보태서 자전거 사세요"
자기들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하나 구매하며 쓰는 돈인데
기특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와이프가 사주긴 했으나
애들 마음에 무지감동 좋은 자전거 생겨서 좋고..
급한마음에 퀵으로 받으려하다 취소하고 집이랑 멀지않아서 직접가서 승용차에 실고 왔습니다.
직원분들 너무나 친절히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렴한가격좋고
아이들과 전국일주를 꿈꾸며 건강하고 멋진 라이딩 하겠습니다